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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 나만의 작은 공간
LED Light Stand


 


 


십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며 재잘재잘 수다떨던 하교길이 기억에 많이 남아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인지라 어김없이 다가오는 시험기간.

벼락치기 승부수였던 나는 시험기간이 되면 3~4시간 씩만 잠을 잤다.

불꺼진 집안에 내 방 불을 키는 것이 어색해, 책상 위에 스탠드를 키고 나만의 또 다른 작은 공간에서 공부를 하곤했다.

그렇게, 시험기간만 내내 켜져있던 내 방 안의 스탠드.



 

 

 

스탠드는 시험기간 주로 켜게되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밝다.

수험생활의 시작은 불꺼진 방 안에 비추는 스탠드 한 줄기 빛과 함께

그렇게 나의 시간을, 한 동안 매일을 함께하게 되었다.


중3 겨울방학, 나는 빗소리를 들으며 정석푸는 것을 좋아했는데,소녀감성이 가득했던 그때는

비오는 어두컴컴한 날에 형광등 대신 하얀 스탠드를 키고 주황색 샤프로 수학문제 푸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제일 애착가는 공간이자,많은 시간을 보내는 내방. 내 책상 위 작은 공간

화려하지 않지만, 스탠드 빛으로 나만의 작은 공간이 생겨난다.


스위치를 키는 순간 찾아드는 안락한 느낌과 공부를 시작하는 설렘까지

스탠드 하나로 만들어지는 책상 위 나만의 작은 공간




 



그리고 하루의 마지막을 알리는 스위치 OFF.

일상에서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듯 함께하는 스탠드


복잡했던 일상에서 나만의 작은 공간인 스탠드 불빛 아래서 한 템포 쉬어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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